키워드에 짜장면이 없다구 해싸서...
하나 뽑아 드리이이임~ 😛😝😜
여기서는 또 그 단어 자체두 문제가
많았잔슴? (1)자장면이냐? (2)짜장면이냐?
당근 2번이져~ 근데 이게... 한 뭐 20년?
30년? 옛날엔 뭐 전혀 문제가 안되든게
왜 지금서 이래? 그건 이제... 먹방 같은
씰때두 없는게 자꾸 늘어나구 그러니깐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겠져...
그래서 여기선 이미 다 얘길 해줬지만
짜장면이라는건 저기서두 얼핏 말이 나오는데
여기 구한말때, 임오군란 그때쯤으로 보는거임...
그때 정치적 상황을 먼저 알아야 되는거임~
모르지? 그러니 저런 말이 나오져~ 그때 어땠어?
임오군란 뻥~ 터지니깐 대원군은 중국쪽,
청나라에 군사 원조 요청해뜬거 아녀?
일본은 그때 벌써 점점점점점 이쪽 한반도에서
세력이 늘어날때 쯤 아녀? 그러니... 그런 청국쪽에서
뭔가 군사 협조차 군병력이 들어는 왔는데...
먹을껀 없구... 그래서 걍~ 갖구는 왔다는 장...
이게 중요한 개념인거임... "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장"이 중요한거임... 걔네덜 중국쪽에서 쓰던
그런걸 춘장이라구 하자너? 한국엔 저런 색깔이 없어여~
그걸 걍~ 뭐 이거저거 섞어 너쿠서 뽁아서 면에다
넣어서 먹어뜨니 걍~ 불티나듯 먹히드라~ 그거임...
그게 바루 작장... 장을 튀겼다~ 장을 뽁았다~
내지는 뭐... 장을 불로 구웠다~ 그런 뜻에서
"작장면"에서 작장~ 작장~ 자장~ 으로 발음이 되다가...
서울 사투리인 된(쎈)소리, 경음화 현상에 의해서 짜장~
(중국 음식이란게 좀 짜기도 하자너? 장은 장인데
일케 짠장은 우리네 간장하군 또 다르다~ 짜다~
해서 짠장~ 짠장면) 기원이 되따~ 보는게 정설인거임...
작... 왜 여기 유명한 "번작이끽야"라는거뚜 있자너?
그 작이 같은 작인거임... 번작이끽야...
거기다 걍~ 면을 넣었다~ 그거임...
이건 중요한거임~ 맨 끝에다
어조사? 야~ 그걸 붙여서...
그래서 여기 한국 사람덜은
요즘도 사람 부를때는 야~ 야~
그러잔슴? 그게 어조사...
(사진은 불화를 썼는데 여긴 사람인...
약간 표기상 오류... 중국엔 저런식의
표기 오류가 많타는거임... 있데여?
약간 표기상 오류... 중국엔 저런식의
표기 오류가 많타는거임... 있데여?
쓰는 한자래여? 글면 또 옥편을
뒤져 바야져~ 그래서 옥편이란게 또
생긴거임... 😛😝😜)
근데 또 짜장면 하구 간짜장은 또 틀리져...
짜장면은 뭐여? 그건 뭔가 튀긴게, 뽁은게 아네여~
물만 걸쭉하자너? 그런걸 어케 먹어? 일딴은...
뭐 저런 야채를 썰어서 후라이빵에다 뽁으면서...
좀 뽁였다~ 싶을때 중국쪽에 춘장을 너쿠서
같이 뽁아대면... 그게 바루 간짜장이라는거임...
아시것져? 그래서 보면 값이 다르자너? 글쵸?
트키나 다른건 뭐여? 중국쪽 후라이빵은 여기 처럼
평평한게 없어여~ 거의 둥그스럼~ 반구형으로 되있슴~
즉, 튀기거나 뽁는쪽... 벌써 손이 많이 가자너?
기름도 또 들어가구... 바로 그런게 중요한거임...
여긴 "튀김"이란게 별반 없어여~ 전을 붙인다~
그런 개념이지... 튀긴다... 뎀뿌라... 그런 개념은
또 일본쪽서 들어온 개념... 뎀뿌라... 기름을 구하기도
힘덜었구... 참기름이 주종였지 튀길 정도의 많은
기름을 많이 요하는 그런 요리는 별반? 아예 없는...
식용류가 시중에 시판된게 별반 안되여...
그게 해표 식용류?!?! 그 전에는?!?! 낙까생유...
근데 여기서 또 지적하는건 뭐냐면...
저 맨위에 사진을 보면 저긴 반찬을(?)
더 크네 내줬네여? 그림은 간짜장 같아 뵈는데
저러케 많이 줘여? 면빨이 안뵈자너? 저 사진은
일종의 홍보용... 과대 광고용이구 진짜 식당에선
저러케 많이 안줘여... 한공기쯤... 그래서 간짜장은
짜장면하구 틀리게 공기에 따로 나오자너? 글쵸?
글구 여기선... 꼭 다꽝을 주져? 다마네기 하구...
그건 또 왜그래? 그런걸 지적한 사람은 단한명두
없드라는... 그러니 그건 바루 이 음식은 중국에서
기원해뜬... 한국식은 아니구 그러케 일본식까지
그게 바루 찐빵에여~ 중국식 찐방엔 "앙꼬"가 없어여~ 그래서 왜 "앙꼬 빠진 찐빵"이라구 하잔슴? 그래서 그걸 또 일본쪽에 앙꼬를 여기 한국에서 너어뜬거임~ 그래서 그런 방식은 중국도 없구 일본두 없어여~ 중국엔 뭐 찐빵은 있으되 앙꼬는 없구, 일본선 뭐 앙꼬는 또 있으되 빵이 없는... 그런 유일무이 "퓨젼"이 나온거임...
뒤섞어논... 그러나 여기에 들어와 이뜬 중국인덜이
먹다가 어케어케 하다 보니 지역민, 한국인덜이
더 많이 먹게 된게 바로 짜장면이다~ 그런 얘긴거임...
아시것져? 중국 본토에선 저런걸 먹덜 안해여~
욕심을 부려서 자기네꺼다~ 말을 자꾸 저런식으루다
할 뿐 원체가 저런거는 자체적인 중국에는 없었어여~
단지... 중국의 원재료 "춘장"이 있었을 뿐...
춘장은 여기 한국꺼는 아네여~ 춘장 보시면 아시자너?
씨커먼 색깔 아녀? 그런게 여기 있었어? 없다구...
왜 그럼 또 여기선 다꽝을 내줬을까...
그게 바루 "퓨젼"이라는거임... 애시당초
저런 짜장면이 중국쪽이니깐... 글면 뭐
반찬으로는 일본쪽 다꽝을 섞으면 완벽한
퓨젼이 되는거 아녀? 그런게 바루 임오군란
그때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음식여뜬거임...
그런게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덜은 "부대찌게"를
생각해 보시면 아시게 될꺼라는... 부대찌게라는게 뭐여?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부식재료, 말 그대로 짠밥이져...
그런걸 갖구 와서 걍~ 고추장 좀 더 풀고 끓여 댄거임...
그래서 보면 일본에 짜장면이란게 있어여?
없어여~ 그런건 일본까지 넘어갈 성질이 아닌거임...
일본은 또 일본 나름대로의 우동이나 소바가 있으면 있지
이런건 이쪽 한반도쪽의 독특한 뭐랄까...
(문화/요리) 퓨전... 따라서 중국에두 이런건
애시당초 없든거임... 중국인덜두 이런건 몰랐슴...
단지 여기 한국에 들어와 이뜬 화교... 즉, 진짜 중국인...
뭐 요새 조선족? 그런 동포나 교포, 2세... 그런게 아닌
진짜 중국 본토인... 저기서두 약간 그 말은 나오네여?
산동 반도쪽에... 한국하구 가장 가까운데가 산동 반도 아녀?
트키나 좀 유산자층... 그때 당시는 지주... 좀 돈이 있구...
그걸 또 "장궈"라잔슴? 장궈... 그게 "짱께"로 된거임...
우리살람 짜장면 아주아주 조아한다해~ 그게 산동 반도쪽
사투리 억양... 그런 중국 본토인덜이 여기 한국인덜이
조아하는 중국 음식이니라깐... 계속 한국에서 눌러 앉아
여기 살면서 그걸 만들어서 한국인한테 공급 해뜬거임...
그러니 결런은 뭐여? 짜장면은 한국에서 중국의
(춘)장을 써서 만들어낸 한국 고유 방식의 요리 문화~
그리 보는게 맞다는거임~ 단지... 여기 와이뜬 진짜
중국인... 화교... 그런 사람덜이 계속 꾸준하게
한국인에게 공급을 해줘따~ 그러케 보는게 맞는거임~
중국꺼는 아님~ 그때 중국 화교가 이딴건 중국 음식이 아니다~
그러면 걍~ 짜장면은 단종 되뜬거라는... 중국 음식은
그거 말구도 "아주" 만차너? 이름두 다양한... 깐풍기,
라조기, 팔보채, 탕수육?!?! 사실 탕수육도 청요리로 들어가져...
그런 다른 요리가 청요리에 많았음에도 불구, 일딴은
한국 사람덜이 그런거 요리 보다는 식사쪽... (즉, 돈이
없자너... 저런 청요리는 더 비싸자너?) 저런 뭐랄까...
그때 당시 패스트푸드랄까? 한국에 화교가 그런
간딴한, 값싼 식재료, 짜장면을 주요 공급 요리로
취급을 해줘서 그게 청요리의 대명사가 되뜬 거에여~
따라서 이건 한국쪽 요리가 맞지만 단지 중국쪽에
(춘)장을 사용했다~ 그게 맞을뿐... 원래는 중국쪽에는
이런 짜장면이라는게 없어여~ 차라리 뭐 수타면?!?!
그런게 있으면 있을까... 바로 그래서 장이 중요한거임...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그런 말두 그래서 나와뜬거임~
너 같은 넘은 국물도 없어~ 그래서 또 그런 말두 나와뜬거구...
요새 사람덜은 그게 뭔말인지도 몰러~ 😛😝😜
저 춘장을 보세여~ 저걸 물에 풀어서
국으로 먹을 수 있나여? 없자너...
보면 춘장이란 저러케 꼭 되직하게...
짜박짜박하게... 튀기거나 뽁음쪽으로
쓰는 장이지 여기에서 쓰는 장처럼
물에 풀어서 국물로 쓸 수 있는 그런
장류는 아니다~ 그거임... 바로 또 그래서
그걸 걸죽하게... 죽처럼... 그건 자장면에여... 😛😝😜
더 좀 중국쪽(요리방식)에 가까운건?!?!
간짜장이져... 그럼 간짜장에 간은 또 뭐여?
간을본다... 간 맞았냐? 시장끼를 달래려구
간(을 맞추는) 장 즉, 간장... 짭짤끼...
그걸 여기선 간(을 본다)이라구 하자너...
소금... 그게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벌써 인류도
뭐 동물이니깐 그걸 알았다는 얘긴거져...
(그래서 짜장면이라구 한다면 간짜장...
자장면은? 여기서 먹는 "간짜장" 아닌건
그건 자장면... 그러케 명칭을 쓰는게,
보는게 맞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