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culture & etc: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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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3, 2019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Feb 8, 2017


단순한게 조쳐~ 왜 좋냐?
청소 할때를 생각해보면 됨~ ^0^

#gglkorcom201702 #단순 #미니멀라이프

청소의 절반 이상은
물건 옮기는거에여~
그러니 물건 많아지면?
청소 힘덜어지져~
그러니 단순한 삶을 조아하는
사람은 그 역으로
청소를 하기 싫어 하는
사람이 주종에여~
청소가 귀찬커나 실타면?
그 첫째가 집이나 방에
물건을 줄여야 됨~

그래서 여기 노랑 종이에 10번이 1번이져~ ^0^
아예 쳐다도 보덜 말아야 되는거임~
글구 전시를 해놓는 습관 보다도 걍~
빡스채로 구분해서 같이 밀봉해 놓는게 낫져~
그게 청소가 쉬워여~ 그러케 되면
첫째 때를 타지 않으니 쓸때 항상
새거 쓰는 맛이 있져~ 전시해노면?
청소하기 곤란해지져~ 아무리 뭐
찬장이나 서랍에 너놓는다 해두 때가껴...
그래서 빡스채 밀봉이 조아여~ ^0^


laze**
미니멀라이프도 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한거다. 가난한 사람들은 다시 필요하게 될 물건 못버린다.


그거뚜 일리는 있어여~
빈민촌이나 쪽방촌에 가보삼~
저러케 허허벌판식으루다
암거뚜 없이 사는 사람이
단한명두 없어여~ 뭔가 물건이
잔뜩있는게 거의 100%에여~
즉, 물건 욕심은 그러케
누구나 이따는 얘긴거라는...
돈없는 사람덜 일수록 더 심하져~
그러니 저런 말이 일리가 이따는
얘긴건에여... 그런 사람덜은
뭘 버릴 수가 없슴...


neko**
비우든 채우든 자기 마음인데 비움을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그거뚜 맞는 말에여~
그러니 맘대루다 하세염~ ^0^
근데 쓸모 있는 물건을 채워놨어야져~
그러니 옛말 틀린게 하나 없다는거임~
"언제 쓰자는 하눌타리냐"란 말이...
물건은 잔뜩 있지만 쓰지를 안차나?
글구 꼭 뭔가 이런거 없나? 해서 찾으면?
그런 물건은 또 없어여... 그러니 문제져...
찾아두 엄청난 시간이 걸리구...
뭐 이런거 없나? 할때 딱~ 딱~ 나오면?
채워논 삶이 헐~ 낫져~ ^0^
근데 그러케 되덜 안해여~
엄청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야~ 야~ 걍~ 슈퍼 가서 하나 빨랑 사와~
이러케 되는게 다반사다~ 그런 말씀...
그러니 위에서 말해뜨시 뭔가 전시를
하지 말구 빡스에다 딱~ 딱~ 다 포개서
너노쿠 뭔가 필요하다~ 할대 딱~ 딱~
즉각즉각 대령할 수 있는 그런
라이프 스딸이 조은거에여~
해보니깐 그러트라~ 그거에여~ ^0^
여기선 다 해봤어여~ 이거뚜 해보구~
저거뚜 해보구~ 지금 저 사람두 보세여~
다 바퀴가 달렸다잔슴? 그게 뭔 줄 아심?
바퀴가 없으면 청소가 엄청 불편해여~
당해보신 분은 알게 됨... 글구 또 저 사람
취향두 뭔가를 자꾸 바꾸는 그런 스딸...
열븐덜 식탁있져? 식탁... 그거 1년에
몇번이나 위치를 바꾸삼? 바퀴가 달린거면
한달에 한번씩 바꿀 수가 이따~ 그런 말씀...
가구는 한번 신혼 살림 들어가면 그 위치가
어데 바뀝디까? 안바뀌져? 가구 위치
바꾸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삼~
위치 바꾸기 엄청 힘들텐데? 그래서
여기선 가구 밑에다 바퀴를 달았어여~
그래서 요샌 일본제 그런 바퀴가 나옵디다...
파워크레인? 그거 조트라구여~
여기선 달리? 그런걸 지금까지 쓴건데...
그거뚜 더 엣날엔 직접 만들었져~
그게 바루 스케트 보드가 된거에여~ ^0^
여기선 몇십년전 부터 해오든게 이제
상품으로 나오드라구... 그런게 없으면?
첫째가 귀찮아져... 청소하라구 하면 짜증내...
다툼이 생겨... 라이프라는게 얼추
그러케 되는거에여...


7145**
애 둘키워봐라..돼지우리다..


별별 재미난 말들 많은데...
글쵸~ 애덜들 생기면 정신 없어여~
그러니 애덜은 갈궈야져~ ^0^
그래서 나온 말에여~ 야~ 야~ 야~
나가 놀아~ 나가 놀아~
바로 또 그래서 저런 바퀴가
다 달린거에여~ 어린얘덜들두
그거야 간딴하게 밀구 갈수 있으니깐...
애덜들두 알구보면 일손이니깐
청소를 시키는거져~ 야~ 청소해라~ ^0^
즉, 미니멀이란게 뭐냐면
그러케 큰 힘 안쓰구 집 전체
청소가 (나 혼자서두) 되는
그런 환경을 말하는거에여~
뭐 물건 사지 마라~ 물건 버려라~
그런게 미니멀 라이프가 아니라
내 주변을 지붕에서 지하실까지
화단에서 뭐 현관 유리창 젠부~
나 혼자서 그거뚜 하루에 청소가
되면 그게 바루 미니멀 라이프에여~ ^0^
그러니 잘만한다면... 청와대 같은
집서두 하루에 청소가 될 수도 있겠져...
거기 가보세여 뭐 별반 물건이 없자나?
액자나 하나 걸리구 양탄자에...
잘만하면 하루에 청소 되여~
근데 그 반대로 9평 아파트인데두
이건 청소 해두해두 끝이 없어... OTL
그러케 될 수가 있는거에여~


inyo**
집이 좁으니 비워야지, 25평에 가구 1~2개만 들여도 집 좁다.


글쵸~ 또 그런 가구가 문제져~
옛날엔 화초장이라구 해서
그게 있어야 부자에여~
그러니 이런 미니멀?
침대부터 없애야 되여~
글구 이부자리는 슬리핑백~
그게 미니멀이지 뭐... ^0^
그러니 옛날 사람덜이 보면?
참 딱하다... 너는 왜 그러케 사냐?
그런 말 나오져~ 밥솥두 좀 큰거~ ^0^
침대두 좀 큰거~ 요새 또 테레비두
좀 큰거~ 조찬슴? 저기 사진에
보면 저건 테레비가 좀 작네여~ ^0^
옆에 침대를 없애구 차라리 테레비를
대빵만한걸 하나만 하는게 낫겠져~
그러니 저 사진서 보는 사람한테는
청소란 단지... 유리창 청소 뿐이겠져~ ^0^
그러다 보면 청소에 짓눌려서 갈수록
먼지 쌓이구 고물이 되는거에여~
살아보니 그러트라는 얘기에여~ ^0^

그러니 결런은 뭐냐면...
큰데선 크게 살구,
작은데선 작게 살구,
그게 맞는 삶에여~
즉, 분수를 알아야 혀~ ^0^
그래서 나온 말이 가분수라구
하잔슴? 그건 뭔가 이상한거져...
근데 작은데서두 크게 살구 잡다?!?!
(반대로 큰데서 작은데서 사는 효과를
내구 잡다~ 물건을 마구 널부러노커나
쌓아노면 되져~ 마구 사들이면 되져~)
그러타면 저기 나온대로 하면 된다~
그런 얘기져... 즉, 뭘 자꾸 구입하면
안된다는 얘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