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culture & etc: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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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무궁화는 한국의 국화로서 자격이 있는가?


자격은 뭔 자격을 따져? 얼추 볼때
이게 뭔지...  태어나기두 전에 저런게
다 이미 다 정해져 버린걸 어쩌라는겨?
사실 태국기나 애국가도 태어나기두 전에
그런 노래가 이미 정해져 있든거 아녀?
그걸 뭐 어쩌라는겨? 바꾸자는겨?
그런걸 바꾸고 싶으면 단하나뿐인거임~
뭐를 어케 해서건간에 한반도에 단일 정부를
맹글구 그때가서 노래두 바꾸고 저런 꽃도
다 바꾸고 몽창 다 싸그리 갈아 버리면 되는거임~
그럼 됬져?  이북식도 이남식도 아닌 전혀
쌩판 보도듣도 못하든 그런 국기에 국가에 국화에...
그럼 된거 아녀?  😜😛😝

뭐 뜩~ 봤을때 나빠뵈진 안찬슴?
근데 문제는 뭐냐면...  저런걸 신경써서 
(일부러) 심는 사람덜이 없다는거져~ 
항간에서는 뭐 벌레가 너무 많아서 
관리가 골치 아프니깐 그런다는 소리두 있구...
사실 나무나 꽃이란게 벌레 꾀면 잼뱅이거등...
은행 보세여~ 그게 유신때 까지만해두
아무런 소리 없었거등여?  유신이 뭐여?
2천년대 초반까지만 해두 광화문에 은행 다
있었어여~ 근데 거기다 뭔 광장 맹근다구
은행 싸그리 절딴 내구 세종대왕 동상이나
지어 올리구 하면서 은행 마져두 푸대접 받는
그런 시대가 된거임~ 냄새 난다구 요샌 은행두
죄다 절딴내는 그런 시대가 된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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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궁화도 토착왜구 취급을 당하네, 참.

김일성화를 원하는듯

무궁화가 벌레가 많이 있는 꽃으로 유명하지... 그래서 상징적인 무궁화... 대한민국에 벌레가 많아..


글쳐~ 이런 말들이 얼추 다 맞져~
가장 크게 의아한 점은 저게 뭐
국화라구는 하는데두 사람덜이 잘
심지를 않는다는거에여~ 그러타면...
하다 못해 관공서는 다 있자너? 글쵸?
시/군/구/동 사무소는 다 있자너?
거기다만 부지런히 (의무적으로) 
갖다 심었다구 해두 저러케까지 
푸대접 받진 않았을꺼라는..
서울 시청에 무궁화 심은데 있는가?  없다구...
그러니 뭐 서울 시청에서 안심는걸 25개구
각 구청서 심을 이유가 없구 그 밑에
동사무소 저런걸 심을 이유가 "전혀" 없져~
근데 보면 계속 벚꽃은 갖다 심었으면서두
이 국화라는 무궁화는 사람덜이 잘 안심어여~
그건 왜글져?  그런걸 따져야지 왜 엉뚱한
자격 타령을 해싸?  나무가 나무고 꽃이 꽃이지
뭐 거기에 자격이 어뎃어?  😝😛😜

그러니 앞으론 최소 동사무소 같은데
좀 공터나 저런 환경 조경수로는 무궁화를
갖다 심으면 되여~ 더더구나 지방에 시골
같은데두 면사무소, 읍사무소 하다 못해
경로당은 있을꺼 아녀?  그런데다 저런걸
갖다 심으시라~ 그거임...  사람덜이 잘 안심져...
왜 글져?  벌레가 너무 꾄다네여~  😝😛😜

근데 이건 나무가...  벚꽃 처럼
고목이 되서 아름드리 나무로
위로 올라가는 그런 나무는 아니져?
그래서 안심었을 꺼라는...  이건 보면
벚꽃이나 은행 처럼 쭉~ 쭉~ 뻗어 올라가는
그런 나무가 아네여~ 단지 동네 울타리쯤...
탱자나 뭐 그런 약간의 조경용일뿐
쭉쭉빵빵 위로 솓구쳐 올라가는 그런
고목이 되는 그런 나무는 아네여~
무궁화는 열매두 없져?  반면 벚꽃은?
그건 체리트리 아녀?  열매두 좀 있잔슴?
글쵸?  근데두 보면 벌레는 별루 안끼는...
쭉쭉빵빵 위로 솓구치면서 고목두 되구...
그래서 보면 일본넘덜이 그런걸 심었을꺼라는...
미국에다두 그런걸 또 갖다 심어주구...
즉, 상품성이 있다는 얘기져~
얼추 보면 벌레는 열매가 있는
과실수에나 꾀는데 열매두 없는
나무에 왠 벌레가 그리 꾀져?
알다가두 모를...  그러니 사람이
귀찬아지니깐 저런걸 안심져..

혹시 벚꽃에 벌레 꾀나?
안꾀져...  은행에 벌레 꾀나?
안괴져...  그러니 그런걸 심었을꺼라는...
근데 최근 와서는 또 은행은 냄새 타령이
시작이 되뜬거구...  그래서 가로수로
조팝나무?!?!  꽃이 생기는걸 갖다 심든데
그건 아니드라는...  가로수에 꽃이 생기면
그거뚜 뭐 좀 별루에여~  진해 같은데는
벚꽃을 가로수로 해버린거잔슴?
그런거 별루에여...  가로수로는 역쉬~
서양에서 하든 뽀뿌라가 제격에여~
뽀뿌라 아니면 플라타너스...  그래서 그걸
외국서 갖다 여기두 심었든거임~
쭉쭉빵빵 뻗어나가는 뽀뿌라...
(사실 한국종으로도 찾아보면 있긴 있어여~
미류나무가 그거 아녀?  그건 뭐 쭉~ 쭉~ 올라가져~
글구 또 뭐 느티나무...  동네 노인정에는 좀 흔하게
심든게 바루 느티나무...  한국도 찾아보면 있긴 있어여~
그래서 요샌 산림청 가로수 권장 품종은 백합나무?
그걸루다 됬답디다?  근데 그건 뵈덜 안차너?
그거뚜 뭐 아름드리 쭉~ 쭉~ 올라가져...  마치 뭐...
마로니에?!?!  옛날에 왜 노래에두 이뜬 마로니에...)
그거뚜 사실 한국에 있긴 있었는데 죄다 절딴냈져~
가장 대표적으로 절딴낸 품종이...  아카시아져~
아카시아는 뭐 이제 한국서는 죄다 멸종이 된걸루다 봐야져~
그건 속성수져~  유신때 까지만해두 민둥산 만타구
그걸 다 심어서 속성수 효과는 봤져~ 향기두 꽤 조았구...
근데 요샌 그걸 죄다 절딴 낸거져...  아예 없어여~
플라타너스는 방패벌레 생긴다는거 아녔어?
송충이 같은 방패벌레가 꾄다는거임...
그런 벌레 꾀면 골치 아프져...

해보신 분은 아실꺼임...
해마다 잡아두~ 잡아두~
벌레가 자꾸 껴...  찐드기 같은게
자꾸 낀다구...  그래서 걍~ 귀찬아
냅뚜면?!?!  나무가 걍~ 절딴나져~
잎을 다 파먹구 가지만 앙상하게 남져...
약을 친다?!?!  그러니 그게 귀찬타는
얘긴거져~  신경써서 그런걸 누가해?
(국가) 예산이 엄청 들어간다는 얘기져...
관리해야지, 농약쳐야지, 인건비 들어가지,
그러니 골치가 아픈거져...

오동나무는 어뗘?
오동나무는 벌레꾀나?
벽오동 심은 뜻은 뭐여? 😝😛😜
오동 나무가 어케 생겼져?
그거 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껄여?
후박나무 아나?  (그게 마로니에 처럼
잎사귀가 크져~) 그거 처럼 잎사귀가
사람 얼굴 만해여~ 😝😛😜
그거뚜 꽃이 있구 열매두 있네여?
앞으론 오동나무 심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