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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8, 2022

서방님‧도련님‧아가씨 대신 이름 부르자?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Video Spoiler:
                       

자~ 또 추석/명절 돌아온건가여?
글면 뭐 또 똑같은 저런 문제...
저런건 맨날 나왔든 소리 아녀?
여기 키워드 없든건가? 키워드 있네여~
다 나와뜬 얘기네여~ 바꿀 이유가 없져~
글구 그런건 니네가 정하는게 아녀~
다 이미 정해져 내려오는걸 니가 듣는거
(그게 거슬린다~ 거북하다~ 듣기싫타~)
그 뿐인거임~ 그러면 걍~ 나이 좀 많이 먹어
그(저)런갑다~ 그리 넘어가면 되는거임~

이런게 바로 다 전교조 여파인거에여~
키워드 파보면 다 나오자너?
여기 코컴서는 친절하게 가이드라인(?) 까지
다 정해 준거네여~ 저런식으로 하면 되는거임~
너 어데 살어? 서울 뭐 창동... 글면 그게
니 이름이 되는거임~ 창동(집)서 왔냐? 그리 되는거임...
어케 보면 그게 평생을 가는거임~ 늙은 사람한테는
죄다 얼라로 뵈는거임~ 그러니 환갑 넘어 손주 본다는
어뜬 어른인데... 백순 먹은 할머니가 (머리 희끗희끗한
할아버지쯤 되뵈는데두) "야~ 어데 진규 왔냐?"
그리 되져~ 옛날 왜 현진건여뜬가? 현진건이는 "빈처"였져?
"할머니의 죽음"이라는 단편이 있었든건데... 그런걸 좀 읽어나
보구서 따질껄 따져... 일자무식이 아니라면... 😜😛😝
그 할머니가 좀 약간 좀 맛이 간... 지금으로 보면...
그런게 바루 치매져~ 치매~ 어케 보면 재미는 있어여~ 😜😛😝
그런데두 여긴 "효도"니깐 구미를 자알~ 맞춰야 되는거져~
여자는 니 이름도 없는거임~ 결혼 했다면... 아? 박서방 각시래?
너 이름 뭐여? 이렇게 묻덜 않는다니께~ 즉, 이름을 알구 잡지두 않아~
여기선 다 말해줬자너? 그래서 어어이~ 어이~ 여보쇼~ 그리 되는거임...
박서방 마눌님이군하~ 그걸로 넘어가는거임... 그 박서방은 뭐
서울 창동서 산다니깐 "창동댁" 정도 되겠져... 여기선 다 말해준거 아녀?
그런게 아주 뭐 초장에 그거뚜 자이이이연스릅게~ 되는거임~
이분이 진규형 형수님이셔~ 인사드려~ 뭐 그런식으로 되는거져...
벌써 호칭이 나와버렸자너? 형수, 제수, 처제, 제부... 당숙... 조카...
왕(대)고모... 그래서 이러케 윗사람이 딱~ 딱~ 다 정해주는거임~
그런 소속이(?) 있는거임~ 너는 뭐여? 이름을 불러달래? 그려~ 개똥이~ 😜😛😝
(근데 요샌 이게 1인가정이 늘어나니 자꾸 이름 쓰자~ 그런건데
그건 서양식이져~ 서양은 뭐 맨 최초에 굿모닝~ 다음에 뭐여?
"하우두유두" 내지는 "하와유"져~ 글구 당장에 이름인거임~
(요샌 또 그거 말구도 "아주" 많아졌어여~ 홧쯔업~ 뭐 이런거뚜 있구
홧쓰고잉온~ 이런거뚜 또 있구... 하와유고잉~ 이런거뚜 있구...)
마이네임이즈탐베이커~ 홧이즈유어네임~ 이게 영어
최초 배울때 그 첫문장 아녀? 글쵸? 한국은 아니거등...
사실 뭐 한국도 있긴 있지만 그건 또 군대에서나 그러쳐... 관등성명...
그게 아주아주 옛날엔... 싸릿골에 누구누구, 대추나무집 박대감...
뭐 그러식여뜬거져... 삼거리 고래등 기와집에 이첨지...
글구 또 얼추 그 사람 직업이 또 이름이 되는거구...
그래서 뭐~ 뭐~ "쟁이" 그게 붙었든거라는...
그런건 만찬슴? 풍각쟁이, 개구쟁이, 또 뭐져?
다 쟁이야~ 즉, 그 분야에선 좀 해박한... 환쟁이...
요샌 그게 "사장(님)"으로 바낀거져... 경찰두 요샌 죄다
누구한테나 선생(님) 그러자너? 좀 이상하잔슴?
그래두 뭐 그러케 하니깐 하는거임... 그런데는 왜 또
이름 부르라구 안하냐? 그러니 이게... 전교조가...
핵대중이 뇌물현 최근 뭉가 거쳐가면서 모든걸,
죄다 엉망으로 다 맹글어논거라는...
                           

뭐가 울렁대? 알구보면 맨날 하는거뚜 아니자너?
1년에 두번쯤인건데 그걸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잔슴?
나머지는 다 집합/소집 "만" 하면 된거 아녀? 즉,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거임~ 아~ 맛있다~ 맛있다~ 그거만 해주면 되는건데...
그게 아니라 짜다~ 맵다~ 시다~ 달다~ 이러면... 허리고부라지져...
단, 이게 허례허식이니깐 옛날엔 좀 허리 고부라지는건 있었져~
오죽하면 "가정의례준칙"이란거 까지 나왔겠삼? 그거뚜 다 유신때 생긴거임...
오죽하면 그 이전엔 그런 말이 다 생겼겠삼? "가난한 집 제사(날)돌아오듯"
한다자너... 글면 그런거나 좀 합의를 봐서 하면 되져~
그래서 뭐 여기선 계속 떡국에여~ 떡국은 다 먹자너? 😝😛😜
(바로 그래서 취임식때나 뭐 저런 연찬회땐 떡국 메뉴 하라구 해뜬겨~
그게 김영삼 정부때 까지만 해두 칼국수로 딱~ 정해져 있었든거임~
그건 또 밀이져... 안조쳐... 이젠 죄다 쌀로 해야혀~)
제철엔 송편?!?! 그런거 뭐 너무 따질꺼 없어~
통폐합이 조차너? 단일화가 조은겨~ 😝😛😜
요샌 송편 보다는 쌀소비 촉진 차원에서
떡국 두그릇 먹기 운동(?)이라두 해야 할
판국인겨~ 두그릇씩 먹구가~ 😝😛😜

엥?!?! 만두도 좀 넣차는데여?
그려~ 추석이니 기분을...
만두는 비비고~ 딱~ 한봉지~ 😝😛😜
(그게 바루 군대식에여~ 만두는 하나씩"만"
골라서 1인당 1개씩... 늦으면 그게 없져~
그래서 선착순인겨~)

근데 올 추석은 보시다시피 저래놔서... 차라리 잘된거네여~ 다덜 모였다면 일딴 떡국부터 먹구 다덜 모여서 가재도구 정리나... 저런거 다 내버리는거 아녀~ 쓰레기 아녀~ 다시 잘 말려서 왁스나 칠해서 다시써~ 자꾸 쓰레기 맹글지마~ 그거뚜 또 사회 문제여~ 병력 지원했을때 거기 소대/지대장 한테는 그런 공지를 줘야져~ 다 내버리는거 아니구 다시 재활용 (적극) 권장~ 진짜 안된다구 하는거만 내려버~ 저런건 수송할려면 또 그게 일되는겨~ 다시 잘 말려서 왁스나 바르면 다 쓸 수 있는거임~
이거 보니깐 또 갑자기 생각이 나네여~ 요번에 뭐 제방 붕괴 있데여? 그런데는 너무 시간을 서둘지 말구 시/군/구 청사에다 알려서 저런 R&D 잘 된쪽 시제품을 적극 설치 권장~ https://www.ytn.co.kr/_ln/0105_202208232325085776 바이오 폴리머 공법이라자너~ 너무 복구 서둘거 없이 저런걸 미리 자알~ 알아보라는거임~ 이거 시판중인건가? 뭔가 판촉물이라두 언능 저런데다 뿌려드려~ 😜😛😝 샷따 설치 그거뚜 좀 판촉물 뿌려드리구~ 이런건 정부 어데서 관장하는거져? 국토부? 조달청서 하는거 아녀? 국토부 산하 조달청이겠져... 저런 신제품을 우선 시공하는 방식으로...

May 16, 2019

올케 대신 새언니로, 시댁도 시가로


아니?  그걸 왜 자꾸 바꿀려구 들져?
그게 바루 빨갱이덜이나 하는 짓꺼리인거임~
걔넨 이런 호칭이 없어여~ 죄다 동무야~
동무로 하지 그래?  정권두 이남에 이제
빨갱이 정권 들어섰으니 모두다 너두나두
죄다 몽창다 좌우지간 동무 어뗘?  😛😜😝
그게 더 안헷깔리구 더 조차너?

이런게 바루 이 사회에 알게 모르게
저런 빨갱이덜이 준동을 하구 있다는
증거에여~ 사시사철 계속해서 광주사태
얘기"만" 꺼내대면서...  옛날엔 그나마
광주사태가 일케 사시사철 뉴스 주종을
이루진 않았든거임~  빨갱이덜은 모든걸
죄다 저러케 바까버리는거임...  소위 그걸
진보로 보는거임...  홍위병이 그거 아냐?
죄다 작살을 내놓는...  새언니?!?!
결혼한 지가 50년이 더 넘었는데두
그거뚜 그럼 새언니냐?!?!  말두 안되는
개소릴 해대구 있어...  아?  그게 아니라
요샌 뭐 이혼 밥먹듯 하니깐 재혼 했으니
그럼 그건 새언니 맞네여~ 😛😜😝
시댁이나 시가나 뭐 어퍼치나 매치나지... 
여성부 국녹은 줄창 받아 쳐먹어대면서
씰때두 없는 짓꺼리덜만 줄창 해대구 있어여...

February 06, 2019

말많은 가족 호칭



이거 또 나와...
뭐루다 사용 하냐구?
그걸 왜 바꾸냐구...
글구 왜 (자꾸) 불러? 
문제가 뭘 불러야 되니깐 
이게 호칭에 문제가 되는거 아냐? 
자기 사는 동네 이름이 호칭이 되는거임~ 
다 말해 준거 아냐?  

지금 이게 문뎅이 빨갱이 색히가
권력을 해묵고 그 빨갱이덜이 정권
잡아서 유기오때 그 빨갱이 짓 하구 
있는거나 마찬가지에여~ 그땐 다 
동무~ 동무~ 하라구 하드니 
이제는 또 저 ㅈㄹ 하라구 하는거잔슴? 
바루 이런게 빨갱이 짓덜이라는거임~  
보면 빨갱이란게 도대체가 뭐가 뭔지 
모르고 괜히 인신공격 한다구덜 
하는 개짱구덜 있든데 빨갱이는 뭔가 
겉으로 들어나덜 안해여~ 누차, 삼차, 사차
얘길 해줬잔슴?  자기가 빨갱이라구 
이마빡에 써붙이구 뎅기는 빨갱이는 
단 하나두 없슴~ 

바로 그러다 보니깐 요샌 "저기요~" 
그게 호칭 된겨~ 그땐 걍~ 
아저씨~(미스타) 아점마~(미스, 미세스)
그게 맞는거임~ 근데 또 아점마~ 
부르면 싫어해?  글면 뭐여?  아가씨?!?!
그거뚜 싫어?  글면 뭐로 불러?
자기 이름 불러?  너 이름 뭐여?
그런건 법원에서나 그리 하는거임~
호적상 등기부에 올라간 이름 뭐여?
사시 하나 달랑 해서 권력 묵은 세이덜
정권 장악하면 바루 이런일이 벌어지는거임...

이름은 손 밑에나 
부르는거임~
즉, 얼라덜...  
(옛날에는 또 하두 영아 사망률이 
높아서 한 뭐 10년간은 이름 조차두 없어여~ 
개똥이, 소똥이, 이러케 되뜬거임...) 
결혼해서 뭔가 
개가해따?!?!
글면 거기 사는 동네가 
명칭이 되는거임~ 
너 어데 살어?  
과천?  과천댁 왔냐? 
그러케 되는거임~  
과천 세째 왔어?  
그러케 되는거라니깐...

글면 그게 이사가서 
바뀌는 사람은 어케 하냐?
바뀌는걸 신고(?) 해야져~
글면 또 그걸루다 바뀌져~
아?  요번엔 목동 갔어? 
글면 목동 세째...  
그러케 되는거임~ 

글구 이름을 부른다 쳐두 
뒤에 붙는건 "서방님"이 되는거임~ 
그건 뭐 옛날엔 손위나 손아래나 
다 똑같은 명칭여뜬거임~ 
혼인하면 서방, 혼인 전은 도령,
그게 실타 그거여?  글면 뭐로?
이름을 불러달라?!?!  글지 말구 
너 학교에서 별명이 뭐여? 
그런게 없다?!?!  글면 그걸 하나 
붙여줘~  별명이 하나 붙어야 되는거임~
면목동 딴따라 어뗘?  🤡🤔😄
그게 바로 호라는거임~  알간?
옛날 사람덜은 다 보면 자, 호,
그런데 다 따로 있었다는거임~
그게 없다면?!?!  그게 바루 쌍년놈인겨~
알긋느냐~  😝😋😜

다 말해준거 아냐? 
야~ 면목동 약사(님) 왔냐? 
(님, 손위면 님, 손아래면 님자 없구) 
그러케 되는거임~ 
이게 더 거리가 멀어지면? 
충주댁 왔어?  
그러케 지명이 되는거임~

그래두 진짜 이름을 목숨걸구 불러야 된다~
그러면야 뭐 걔만 이름을 부르거나 걍~
안불러 버리면 되는거임~  어이~  어여이이이~ 
그러케 불러버리게 되는거임~ 

https://plus.google.com/b/110325821472216795460/+koreancommunity/posts/DEFxkfvdgTv

February 05, 2019

성차별 호칭 바꿀 수 없을까?


그걸 왜 바꺼?
이상한 사람덜이네?
니네덜 보다 더 먼저
태어난 사람덜이
다 그러케 해와뜬걸
왜 바꿀려 들어?
단지 그게 이상하다 한다면
불러버리질 말아버려~
왜불러?  노래 가사에두 있자너?  🤓😜😛
SBS는 퍼가는 코드가 있어서
여기서두 퍼지기는 하네여~
SBS가 이래서 잘해여~ 😍

시동생이라메?
글면 자꾸 그 이름을
부르지 말라구~
걍~ (시)동생~ (시)동생~
그러케 불러두 그만일껄
왜 자꾸 (이름) 불러?
저딴건 할 필요 "전혀" 없어여~
바꿀 필요두 "전혀" 없어여~
왜불러?








Feb 9, 2016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29644&ref=A

이거 또나오네~  한번 했음 됬지 그새 또 까먹은거냐?
일딴 남편 여동생은 뭐여?  (올케-) 시누이 아냐?

#gglkorcom201602 #호칭 #촌수  


https://plus.google.com/110325821472216795460/posts/YYBB7LoD8YW


옛날만 해두 그게 공포의(?) 관계였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고부 갈등과 덜불어 
시누이(-올케) 갈등이 심해따구여...
글면 그 시누이 남편?!?!  서방이져~ 서방~
걍~ 남자는 무져껀 결혼하면 서방, 미혼이면? 도령~
외워라~ 좀 외워~  올케면 시누이다~  ^0^

근데 시누이는 손윗, 손아래는 구분이 없져?
나이를 더 먹어두 시누이고, 나이를 덜먹어두
시누이져?  큰 시누이, 작은 시누이, 그래여?
그런건 없는거 같은데...  엄밀하게 따질때야 뭐
두째 시누이다~ 막내 시누이다...  뭐 그러겠져...

그러니 요샌 다 둘만 나아 기르는 추세니깐...
아들, 딸 한테 그걸 초-중-고에서 미리 좀
주입식(?) 교육을 하세여~  그러니 엄마, 아빠두 
모르니깐 일케 되는거에여...  엄마, 아빠두 촌수 헷갈려...
니네가 이제 결혼하지?  글면 오빠 마눌님이 들어올거 아니냐?  
그건 며느리가 되잔슴?  며느리, 사위는 알자나?  글쳐?
글면 그 며느리는 "새언니"라구 하다가 "올케"가 되는거임~
그러니 여기선 올케라두 천정가면 그 사람두 시누이야~  ^0^
그러케 양면성이 있는거에여~  그래서 항상 시누-올케
이 단어는 동전의 양면인거에여~  아시것져?  
알구보면 자기두 친정에 가서는 시누이야~  글구 여동생두
결혼해서 시집을 갈거 아냐?  걔두 또 그 집에가서는 올케가
되는거임~  글면 남자가 생기지?  글면 그걸 "서방"이라구 하는거임~
그래서 왜 나쁜 표현으로 기둥서방(?)이라구 하잔슴?  
그건 서방이 많타는 얘기지...  그래서 서방질 하는뇬이라는 
욕설두 있구 그랬잔슴?  글면 그 오빠가 여동생 남편한텐 뭐래?  
그게 지금 여기서 물어본거 아냐?  정식 표현은 뭐이?  
매형(제) 관계쯤 되겠져...  근데 손 아래 여동생 남편은
매형이라구 안하져...  매형은?  누나 남편이 매형이져...  
그런땐?  걍~ 서방...  아시것져?  나보다 손 아래다?  
걍~ 무져껀 서방~  미혼이면? 도령...

얼추 다 남자면 걍~ 서방에여~  
그래서 여기선 서방파가(?) 생겨뜬 거임...  ^0^
요새 보험 선전 나오는거 바바~
김서방 전화번호 몇번이고?  그러잔슴? 
걍~ 남자는 결혼 했으면 서방인거임~ 
근데 그 "서방"이란 단어가 현대에선 잘 안쓰져...
그래서 얘덜들이 좀 헷갈리는걸꺼라는...
그런때는...  바로 이래서 주소지를 행정명을
바꾸는게 아닌거에여~  사는 동네가 어데야?  
그 동네를 붙여서 걍~ 그 "동네집"이 되는거라는...  
가령 뭐...  역삼동집은 (오셨)왔냐?  그러케 되는거임~  
그게 바로 시누이 남편 김서방을 일컫는
다른 표현인거임...  글케 행정 구역을 붙여서...
글케 호칭을 일일이 쓸거 없이 별명(?) 붙여
부르는게 좀 친숙할 수가 있는거라는...  글면 듣는 
사람은 대번에 알져~  그래서 왜 옛날엔 안성댁, 뭐 청주댁...  
그러케 된거임...  근데 요샌 하두 이사를 많이 뎅겨서
올때마다 바껴...  작년엔 역삼동집이드니 올해는 
청담동집이구...  내년에는 또 뭐냐?  OTL 
그런땐 바로 이런 호칭을 꺼내서 쓰는거져...
그러니 지역명칭이 하두 바뀌니깐...  옛날엔?
이사라는 개념이 없었든거에여~  그래서 집성촌이 
생기는거라는...  멀어봐야 뭐 읍내...  서울로 간다는건
이민 간거나 마찬가지져...  

동서?!?!  동서는 뭐이?  동쪽지간과 서쪽지간이다 그거임...
그건 남자두 동서, 여자두 동서...  즉, 올케가 어뜬집은 
둘 이상이 될 수가 있는거잔슴?  3형제다...  며느리가 3명 아냐?
글면 올케두 3명아냐?  그 3명 며느리 서로간이 바로 동서...
그 반대로 3자매두 있자나?  사위가 3명이 생기는거 아냐?
그 사위끼리두 동서...  아시것져?  

바로 그래서 맏(며느리)이가 중요하다는거에여...
다 맏며느리가 하는거임~  시누이?  걍~ 먹기만 
하는거에여~ 글구나서 아주 맛있었다~ 그 얘기만 
해줘두, 해주면 그거로 되는거임~  수고하셨어염~  
그 얘기만 해줘두 된거임...  글구나서 쓰으으으으윽~
사실 다 나설 필요가 없어여~  사람 많이 모일땐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거임~ 테레비나 뜩~ 보면서...  
뭔가 봉투를(?) 찔러주면 그게 촌지다 그거임...  왜냐?  
시누이는 가사 노동 안쿠서 글케 돈으로 때운다~ 그거임...
근데 그걸 보는 앞에서 해줄 수는 없으니깐 요샌 
미리미리 죄다 구좌 번호 다 알아두구서 모바일 벵킹으로
그때그때 찔러 준다~ 그거임...  아주 조쳐?  ^0^
글구 할부지 정도는 들어올때 미리 "야~ 너 첵아웃은 언제냐?"
그거부터 다 물어 봐야져~  집합이 있으면 해산두 있어야져~
그러면서 미리미리 한가족씩, 두가족씩~ 빠져 나가는거임...
그걸 한큐에 다 빠져 나간다?!?!  그러케 될 수도 있나? 
그건 할부지 맘이져...  야~ 니네 형 간단다~ 너두 빨랑 가라~
그러케 될 수도 있져...  아부지 난 좀 더 이따 갈래여~  
그런거뚜 있는건가?  그거야 뭐 경우의 수...  천차만별이져...  
그래야 붙잡지를 않는거임~  야~ 너 왜 빌빌대구 있어?  
빨랑 처가는 안가봐두 되냐?  이런게 할부지 수준서 되야
되는거임~








Sep 15, 2016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45621&ref=A

이거 또 나오네여? 매번 명절때마다 나오는...
외워라~ 좀 외워~ 머리는 뒀다 뭐에 쓸래?

#gglkorcom201602 #호칭 #촌수

https://plus.google.com/110325821472216795460/posts/h8jbYpjGZu5

머리는 달구 댕기는 장식품이냐? ^0^
요새 얘덜은 왜 외우덜 안쳐?
지식 검색이 너무 쉬워서 그래여~ ^0^
남편 여동생이나 누나는 좌우지간
남편쪽 여자 아냐? 글면 좌우지간
시누이 아냐? "시누이-올케" 좀 외워~
고모 아냐? 고모... 자식덜 이따면
자식덜이 그 여자를? 고모라구 하는거 아냐?
그 사람 남편은? 서방이져~ 서방~

그 반대는 뭐여? 이모 아냐? 이모...
그래서 요샌 고모~ 고모~ 그러케 부르기두
하지만 정식은 아가씨가 맞는거져...
그래서 여기선 다 얘길 해줘잔슴?
그 사람 사는 동네가 어데야? 거기 고모~
그러케 되는거임~ 뭐 창신동 산다?
창신동 고모... 흑석동 왕고모...
왕고모두 있어여~ 아부지가 고모~ 고모~
그러든 사람이 있을거 아냐? 할머니 뻘이져...
그러면 고모 할머니라구해? 그게 아니라 왕고모...
내지 대고모... 그러케 되는거임~

글구 그 남편은 고모 남편 당근 고모부져~
그러케 되는거임~ 그 남편은 고모부 아냐?
그럼 직접은 뭘로 부르냐? 그게 서방이라니깐...
손 밑이면? "님"자만 빼면 그만이져~ 쉽져? ^0^
그러니 손 아래 고모다? 그 남편은?
박서방이든, 최서방이든 그 성따라 되겠져~
근데 손위에 고모다? 글면 박서방님이 되겠져...

그래서 그때두 얘길 해줬지만
따로 일케 뭐 공부 하듯
외우고 그러는게 아네여~
바루 이게 혼례 치룰때 거기서...
말 그대로 그걸 "폐백"이라구 하잔슴?
그때 다 나오는거임~ 어른덜이...
그게 소개팅(?)이져~ 이 사람은 니 누구누구다~
이 사람은 당숙이다~ 요 분은 당고모다~
이 분이 그때 말해뜬 면목동 왕고모다~ 이런식...
야~ 삽교리 당숙 오셨냐? 또 안오셨네...
그래서 일케 빠져 버리면 몰라버리는거임...
그때 그러케 어른이 한번 정해주면
그 호칭이 평생을 꾿는거임~

이 사람은? 박서방~ 누구누구 남편이야~
준기 색시 왔냐? 이 사람이 니네 동서야~
그런식이져... 그런 소개팅(?) 에서 다 되는거임...
그래서 사촌이 많아지면? 재밋는게 많아지져...
당숙도 생기게 되는거져... 당숙이란게 뭐겠슴?
내 아버지의 사촌덜이 다 당숙인거임...
근데 어렸을땐 그런게 헥갈리니깐 걍~
멋두 모르구 삼촌~ 삼촌~ 해뜬걸 수가 있져...
엄청 친하게 지내면 삼촌이 되버리져...

삼촌은 뭐 미혼이면 삼촌이다가 기혼하면?
더구나 자식이 생기면? "작은아버지"가 되는거져~
숙부져~ 숙부... 손위로는 큰아버지...
그런건 간딴하져? 그러니 어른덜이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을 해야 되는거에여~ ^0^
그래서 다 명칭이 똑같으면 헷갈리니깐
거기다 지명을 끼워서... 야~ 송파 숙부 오셨냐?
뭐 그런식이져~ 두번째 작은아버지니깐...
아뇨~ 수서 작은아버지만 오셨는데여? 뭐 그런식...









Jan 27, 201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19042&ref=A

이거 또 나오네? 서방(님)이라구 몇번을 얘길해주냐?
지난 추석때두 했자나? 한번만 딱~ 하면 다 알잔나?

#gglkorcom201701 #명절 #귀성 #호칭

여러차례 해준거 아냐/ 앞으론 검색해라~ ^0^
바로 그래서 "폐백"이란걸 하는거에여~
결혼식장서... 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다...
그때 호칭이 다 정해지는거에여~


hbeh**
도련님?서방님? 이런 호칭은 싫다 증말


그래서 만만한게 다 "삼촌"에여~
남자같이 보인다? 하면 걍~ 삼촌인겨~ ^0^
근데 커서 알구 보면? 오촌일 수가 있져~
3-4-5촌 아냐? 그래서 어릴땐
걍~ 다 삼촌이야~ 유명한게 있자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있자나?
그런걸 모르니깐 이런 일이 생기는거에여~

그래서 알구보면 저런 명칭은
요샌 네이버 검색하면 죄다 떠여~
모를리가 없어여~ 근데 이거겠져...
뭔가 닭살 돋구 싫켔져...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다~
뭐 그런거겠져... 글면 우리네
엄마, 아빠네 또 그 엄마에 아빠는
그게 조아서 그랬겠냐?
걍~ 하다보니 그러케 되뜬거임~
글구 첫소개때 다 정해졌구...
근데 요샌 경혼식 없이두 결혼이
되거나 아니면 뭐 또 재(이)혼후 있구
뭐 여러 방식이 많아져서
그런걸 수도 있어여...
엣날에 비해서는 동거가
많아진거 아냐?
그러니 명칭이 좀 희미해지져...
걍~ 아저씨가 되버리져...
누구시드라? 삼촌이야~ ^0^



kito**
우리도 외국처럼 그냥 이름부르자...


그게 문화라는거에여~ 서양두 다 있어여~
서양두 보면 마더인로, 파더인로 다 있자나?
근데 우리네 처럼 미세 분야까지는 없져...
우리네 없는 "대(모)부"가 거긴 있자나?
바로 그래서 우리네가 호칭 사회가 된거임~
계급문화... 그래서 그런게 전근대적이구
닭살 돋는다면 코컴선 다 또 얘길 해줬자나?
"사는 동네 이름"으로 부르는거임~
별명두 있을 수가 있구... 가령 뭐 형부가
약국 한다... 김약사님 오셨어여?
이러케 할 수도 있는거져~ 호칭은 없자나?
야~ 면목동에서 (고모) 오셨냐? 그러케 되는거임~
손아래면? 더 팬해지져? 야~ 분당에 전화걸어라~
그러케 되는거져... 그럼 요샌 뭐 사당동
(고모네) 둘째는 잘 된데? 걔네 남편이
요번에 출마 해따카드마~ ^0^
그런식으로 되겠져... 고모네 자식은 뭐여?
걍~ 형제자매져 뭐... 거긴 나이만 따져서
높으면 형, 낮으면 언니 동생 되는거져~ ^0^
근데 저거뚜 보면 결혼을 하게 되면 이제
명(함)칭이 붙게 되는거져~ 매형이니 뭐
매제, 제부, 제수, 형수... 등등등등...
그래서 또 따져보게 되는거에여~
그런때 바로 족보를 찾게 되는거져~ ^0^
우리네 분네덜은 또 따지기 조아하잔슴?
따지기 싫어?

누구시드라? 아~ 준기색시래여?
준기 색시 왔냐? 그러케 되는거져~
윗사람덜두 잘 모를 수가 있어여~ ^0^
그러니 옛날엔 이름이란게 없어~
걍~ 누구네 아들임다~ 누구네 색시임다~
그게 다야~ 싸릿골서 왔어여~ 그게 다에여~
그래서 위아래를 따지져~ 너 몇살 먹었어?
그러케 되는거져... 호형호제가 되는거져...
사실 그게 병자호란때부터 그러케 되따캅디다...
그때부터 밑바닥 깔리면서 어케 보면
평등 사상이란게 그때 싹이 짤려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