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culture & etc: 짜장면
Showing posts with label 짜장면.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짜장면. Show all posts

February 10, 2024

[짜장면 랩소디 - 1부 짜장면 먹는 날]


짜장면 얘기는 또 나오네여~ 요번엔 더 자세해 진건가? 근데 나올 얘긴 다 나왔어여~ "중", "깐" 그 얘긴 없네? 원래 작장여뜬건데... 그래서 중국 자체적으로는 저런건 없이 한국에서 고유하게 발생한 요리라구 봐야해여~ 디저트로 간딴하게 먹든게 구한말때 이쪽 (그게 임오군란때쯤...) 한반도쪽으로 들어와서 트키나 산동반도쪽에 그런 지방 사투리 쓰던 사람덜이 인천쪽 정착하면서 생겨난 음식이 한국에 짜장면... 그래서 왜 보면 한국말 쓴다는 중국 사람덜 "우리 살람 짜장면 조아한다해~" 이런(어, 말)투가 산동반도쪽 중국어 사투리라는 얘긴거라는... 그 억양...

저기선 또 이상하게 짜장면에다 뭔 고춧가루를 타먹어? 이상하게 먹네여? 글구 저 짜장면은... 간짜장이 원조인데... 하두 이제 돈이 없던 시절이라... 물을 탄거져~ 물을... 글구 짜장두 안쓰구 이상한 색소... 카라멜... 그러다 저런 한국식 짜장면이 되뜬거라는... 원래는 간짜장... 진짜 중국 (검은색) 춘장을 뽁아야 되는거져... 근데 그게 없자너? 그러니 물을 타서... 양을 늘쿤게 지금의 자장면... 그건 발음을 자장면이라구 해두 될 법하져~ 😝😜😛

저 개그맨은 더 중요한걸 또 빼먹네여~ 쿵~ 쿵~ 소리가 더 중요하져~ 푸우우우~ 그런 소리는 까스가 없든 옛날엔 나지두 안튼 소리여뜬거임~ 옛날엔 쿵~ 쿵~ 면빨 도마에 내려치는 소리가 나야 바로 그게 짜장면여뜬거임~ 아시거쮸? 그게 가장 중요한거임~ 글구 이젠 뭐 쌀이 남아도는 시절이라니깐 쌀로 그걸 해서 먹는 방향쪽으루다... 계도를 그리 해야져~ 쌀로 뽑은 면빨 맛은 어뜬가? 뭐 별 차이 없잔나? 쌀국수라는건 이미 있자너? 그런걸 알아봐야 될 그런 싯점이져~ 왜 중국서는 쌀로 저런 면발 뽑을 생각은 안했을까여? 그건 여기서두 말을 해줬지만 일딴은 쌀은... 당장에 밥해 먹을 쌀두 없었다는거져... 밑에서 말이 나오지만... 유엔 원조 물자에 밀가루 였으니깐 밀가루로는 뭐... 그땐 빵이란 개념이 없으니 일딴은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수제비나... 아니면 국수나 뽑아 먹는게, 그게 최선여뜬거라는... 사실 이런 짜장면은... 주식은 아니자너~ 어뜬 특별한날... 파티(?) 음식 내지는 디저트용(?) 요리에 섞어 먹는 그런 나가서 먹는 음식일뿐 여기선 집에서 끼니때 마다 챙겨 먹는 주식은 아닌거여뜬거임~ 밥이 주식이구 저 짜짱면이란... 즉, 국수져~ 국수~ 짜장면 이전에 국수는 주식은 아니구 요기꺼리일 뿐... 먹을게 없구 그런땐 단지 중간중간 먹는 간식쯤인... 그게 이젠 라면이 된거져... 글구 빠르자너~ 밥을 또 언제 해서 먹어? 글쵸? 근데 국수는 빠르자너... 즉, 패스트푸트... 글구 또 다덜 보면 출연진이 짜장면 먹는 법을 모르네... 저런 젓가락이 아님~ 와리바시로 먹어야 짜장면은 제맛인겨~ 그게 바로 그때 당시 "최초의 1회용"여뜬거임~ 그래서 저런 중국집 가서 그런 꽂혀 있는 와리바시두 한움큼씩 빼다가 집에다 갖다노쿠... 근데 집에선 짜장면 만들어 먹을 수가 없었든 그러든 시절... 😝😜😛 그래서 식당 짜장면은 저런 가정용 젓가락으로 먹는게 아닌거임~ 반드시 와리바시~ 근데 요샌 서양쪽 패스트푸드가 너무 많이 밀려와서 짜장면두 좀 순위가 밀렸져~ 핏자에다 뭐 요샌 또 멕시코쪽에 또띠야? 그런 푸드트럭 많이 생겨나서 더 빠르고, 더 간단한, 더 맛있는, 더 색다른 그런 패스트푸드에 순위는 밀려난... 요샌 뭐 전세계적으로 다 들어오자너? 근데 그때 당시 외국 음식은 이 짜장면이 유일해뜬... 옛날엔 일식두 없었어여~ 일본 식당이란건 있덜 안했슴~

이제 진짜 중국어 원어 쓰는 요리사 직강(?) 역시 곁들여 가면서... 일일이 야채 뽂을때 그게 다 익어가는 모습이 보인다자너... 사실 그래여~ 쿵~ 쿵~ 밀가루 내리 칠때 소리가 다 틀려~ 물을 너무 넣어 질게 되면 턱~ 턱~ 소리가 난다구... 여기는 서울쪽인데두 진짜 저런 원어민 요리사가 하든 그런 중국집이 있긴 이뜨랬어여~ 또 거긴 사장은 요리를 안해~ 사장은 할무니가 카운터만 보구 있구 요리는 한국인 아니면 그 할무니가 갈챠준 데모도(?) 한국인쯤 하는거뿐... 즉, 그런 원어민 "우리살람짜장면조아한다해~" 그 말 하는 사람은 그 중국집 사장, 즉, 얼굴마담이져~ 😝😜😛 그러니 그런 중국집을 또 갈 수 빡엔 없었든거져~ 이국적인 맛이 있자너? 그걸 소위 말해 "이그조틱"이라구 하잔슴? 옛날엔 외국 식당이 중국집 빼군 아예 없었어여~ 그러니 한국말두 좀 어설프게 우리살람얼라델꼬오는거조아한다해~ 그러니 매상고는 올려줄 조은 구조져... 요샌 뭐 노키즈좀?!?! 그런게 중국집엔 없었다는거임~ 원체가 중국집은 쏼라~ 쏼라~ 하면서 좀 북적대는 분위기... 일식집?!?! 그런건 어케 보면 금지쪽에 가까와뜬거구... 이태리식당?!?! 그런건 전혀 없져~ 경양식집이라구 해서 그런건 뭐 종로쪽엔 꽤 있었져... 돈까스가 주종인... (그러다가... 88서울 올림픽 지나면서... 개방화 되면서 최초로 핏자점이 이태원쪽 생기구... 그래뜬거라는... 최초 거기서 핏자를 먹어봤는데 엄청 딱딱해뜬... 그래서 핏자는 다 이리 딱딱한갑다~ 그랬따능... 왜 불란서 빵이라는 바게트 역시나 여기선 딱딱했잔슴? 본토쪽 오리지날은 "전혀" 그러치가 않쳐~ 그러니 깜놀~ 그 자체져~ 불란서 빵이 이리 부드러웠어? 지금 핏자 딱딱하면 누가 그걸 먹어? 즉, 조리/요리 그걸 잘못했다는거져...) 글쵸~ 저 얘기 나오자너? 그래서 카라멜(=색소) 쓰구 자꾸 뭘 갖다 섞게 되는거라는... 글쵸~ 장이 중요하져~ 오죽하면 여기 한국엔 옛말에 다 나오자너? "장 잘 못담그면 1년 고생, 며느리 잘못 얻으면 평생 고생" "말 많은집 장맛 쓰다", "장 없는놈 국 즐긴다" 그런 장에 관련된 속담두 여긴 "아주" 많아여~

달라~ 틀려... 그 얘긴 이미 이곳 코컴선 다 나왔잔슴? 그래서 그게 바루 "퓨전"에여~ 퓨전... 그래서 재미나잔슴? 또 다꽝이 나오잔슴? 다꽝은 일본꺼 아녀? 그런 퓨전... 이쪽서두 섞구, 저쪽거뚜 섞구, 그런게 바루 짜장면의 근본여따~ 그런 얘긴거라는... 그래서 저런 짜장면은 좀 하류고... 간짜장이 진짜져~ 그래서 보면 가격두 간짜장이 더 비싸자너? 😝😜😛 한국 사람덜은 또 왜 저리 소리를 내면서 먹는건지 원... 저런건 서양식은 아니져~ 서양에선 소리를 내면 안되져~ 근데 뭐 요샌 그런거 따지나? 가령, 맥도날 햄버거 먹는데 소리가 납디까? 안나자너? 유독 저런 면류 먹을때는 소리가 나는데... 서양서는 어케 먹냐? 그러니 포크에다 저 국수를 돌~ 돌~ 말아서 한입에 먹어버리는거져~ 근데 또 여기선 젓가락에 그리 해서 먹으면?!?! 그건 또 안되는거져~ 그래서 식탁 문화라는게 재미나는거라는... 그래서 젓가락에다 적당히 잡으면... 한입에 들어가여~ 글면 소리가 안나져~ 바로 또 그런게 식당에 같이 가서 소위 말해 "식탁예절"이라는거져... 그러니 옛날엔 그런 식탁 예절 문화가 있어놔서 노키즈존 이란게 있을 수가 없든거져~ 저때만해두 벌서 좀 발달되뜬 사회여뜬... 졸업식때 먹기 보다는... 보양식으로 먹든 경우가 많았다능... 보신탕은 좀 그러쿠... 벌써 그런 옛날때부터 보신탕, 개고기 그런거 달갑게 안보든 사람이 꽤 많았어여~ 따라서 그런 보양식이 바로 이런 중국집 짜장면 여뜬거라는... 가령,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을때... 야~ 너 몸 보신 좀 해야혀~ 하면서 중국집 가서 짜장면 먹구... 그러든 시절...

다른 지역에두 있었어~ 서울인데두 간혹가다 그런 "우리살람짜장면조아한다해~" 그러든 진짜 본토인이 경영하든 중국집이 서울(동네)에두 있었어여~ 단지 짜장면은... 주종목은 아니져~ 요리쪽이 주종목이구... 짜장면은 그 동네 매상고를 올리자니 개발을 해서 끼워 넣은 그런 메뉴쯤... 그래서 맛이 그 집만 틀려~ 그래서 이 짜장면 특징이... 집에선 못해 먹어~ 짜장면을 집에서 해먹었다는 사람은 거의 없어여~ 아예 없구... 그게 또 짜장면 특징이라 지금껏 이런 향수로, 추억으로 남게 되뜬거라는... 근데 그게 이제 라면류로 해서 짜파게티?!?! 뭐 그런식으로 대형 공장 식품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기도가 옮겨가기 시작하는... 아? 간짜장에 "간"이 마를건이 간이래? 그건 또 첨 나오는 소리네여... 왜 "간"인가 해뜨니... 듣구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여~ 저러케 따로 나오져? 그게 또 특이한... 짜장면은?!?! 걍~ (개 죽 처럼 섞어서) 합쳐져서 나오는데? 간짜장은 면따로, 부어 먹는 장따로 따로따로 나온다~ 그거임... 그런게 특이한... 그건 또 왜그래? 😝😜😛 그건 저기서두 말하네여~ 그때그때 만든다~ 그런 얘기져~ 짜장면은?!?! 이미 다 몽창다 만들어 놨다가 부어서 내보내기만 하면 되지만 간짜장은?!?! 주문 들어올때마다 일일이 손을 본다~ 그 점이 틀리다는 얘기져... 저 요리사 아저씨 잼나네여~ "알아써~" 그러면 한대 더 맞는다자너... 중국집은 진짜 그랬어여~ 거의 다 반말 위주... 아~ 우리살람 한국말 몬한다해~ 😝😜😛 그러니 저 분네덜은 뭐냐면... 입장을 바꿔보면... 왜 미국에서 요새 "미나리" 그 영화 있자너? 미나리 그 처지쪽에 중국분이라는 얘기져~ 근데 요즘은 3세, 4세 된거니깐 한국말은 꽤 되는 그런 수준...

글쵸~ 저 얘기 나오네여~ 혼/분식 장려... 그게 또 어케 보면 기폭제가 되뜬면두 있져~ 쌀이 없어~ 쌀이... 그래서 또 새만금 거길 농토로 만들자~ 그건 뭐 최근이자너... 그때 당시 쌀을 수입한다는 생각은 못하구... 그러니 일딴은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서... 그게 라면, 저런 짜장면... 그러케 되뜬거라는... 아~ 또 저런 뒷얘기가 있든거네여~ 삼선짜장, 그런게 메뉴 개발로 나오게된 뒷배경엔 저런 숨은 역사가... 저긴 당시 메뉴판두 있네여~ "간작장"으로 되있네여~ 글면 "(마를)건"은 아니네~ 메뉴판이 잘 보존이 되서 보기 좋네여~ 울면있네여~ 기스면두 있구... 다 저리 한자로 나오니깐 이해가 빠르자너... 곱배기가 "쌍품" 되있네여~ 전반자... 야끼만두도 나오네... 교자져~ 교자~ 그런식의 퓨전...

그러면서... 이제 짜장면이 철가방(?) 옮겨 타면서... 사실 그거뚜 이미 있었어여~ 단지... 좀 옛날엔 활성화가 안되따뿐... 왜냐? 힘덜자너? 그때는 그 철가방 들구 걸어왔다니께~ 오도바이나 자전거 그런게 없었어여~ 그래서 사람이 직접 들구서... 전화는 중국집에 또 있긴 있었으니깐... 저 사장님 말하자너? 사기그릇였어~ 1회용이란게 없어~ 글구 또 걷어가구... 울면이져~ 울면... 저 오리지날 메뉴판에두 나오자너~ 근데 그게 현대식 한글말로 풀어서 해보니깐 물짜장 된거뿐... 중국집에서 우동을 팔 수는 없자너? 그러니 우동 찾는 사람덜을 위해서 개발된 메뉴가 울면였구 그 울면이 좀 더 진화된게 물짜장이라는... 짬뽕하군 또 틀린... 즉, 저런식으로 이쪽 한국하구 퓨전이 되간다는 그걸 보여주는 메뉴라는거임... 그래두 요번 방송 편성은 의미심장하게 마무리를 짓네여~ 글쵸~ 원래 주원산지는 중국였지만 저런 화교들에 의해서 "한국인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메뉴가 짜장면여따는거에여~ 한국인에 있어서 짜장면이란?!?! 일종에 "든든한 맛"이라구나 할까... 😝😜😛 (그건 진짜 아녀? 요샌 층간 소음에 문제 많차너? 더더구나 냄새 조차두 또 문제가 터지는 그런 사회 분위기인데두... 중국집에서 간짜장 냄새 솔~ 솔~ 풍기는건 뭐라구 하는 사람은 거의 없자너? 글쵸? 바로 그런 "맛"이라는 얘긴거임~)



아? 2부도 있데여? 짬뽕?!?! 그건 뭐 별루 안먹져... 두번 생각할게 없져~ 짬뽕은... 여기서 만든 메뉴지... 중국 오리지날 쪽엔 저런 국물 음식 있나? 없다구... 다 걸쭉~ 하져... 탕수육이 차라리 대표적인 중국쪽이지 짬뽕은... 저기서두 말이 나오는데 일본말에 "잔폰"에서 온 여기서는 이미 다 말해줬지만 퓨전이 된거져... 그래서 두번 생각할게 없어여~ (1)짜장이냐? (2)짬뽕이냐? 당근 1번... 그거뚜 걍~ 짜장면이 아니구 간짜장~ 그게 원조라는거임~

그래서 짬뽕은 뭐 거의 중국집 가서 시켜 먹어 본적이 없는... 글구 짬뽕은 지저분하자너? 남는게 만차너?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많은 메뉴져~ 간짜장이나 짜장은... 남기는 사람 있나? 그건 뭐가 남질 안차너? 그릇만 남자너? 글구 다 먹구난 담에 와리바시... 근데 짬뽕은... 내버리는게 더 만찬슴? 저러케 소리내면서 먹는걸 또 찬양을 해대네여? 옛날엔... 더더욱 서양쪽 식탁 예절에선 저런건 야반징덜이나 하는... 식탁에선 소릴내면 안되는거임~

글구 저건 요새나 저러쿠... 중국집 원조는 면을 내리쳐대는 쿵~ 쿵~ (떡방아 찧는) 소리인거임~ 요샌 그런식으로 안하니깐 그런건 다 잊혀졌져... 다 기계로 하자너? 저런 후라이빵 긁어대는 소리는 아닌거임... 그러니 뭘 먹을때 저리 소리를 내면서 먹어대는게 되는거라는... 😝😜😛 글쵸~ 청요리... 지금도 꽤 남아는 있져? 동보성 있자너? 그래서 명동쪽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면 외인구락부... 그 길 따라 더 쭈우우우욱~ 가면 하야트 호텔까지... 희래등... 다리원... 다 없어졌져... 옛날엔 거기가 북악스카이웨이에 더불어 쌍벽을 이루던 드라이브 코스져~ 방송 섭외는 저 사람이 오리지날루 젤루 잘했네여~ 보면 오리지날이자너~ 유방녕이... 이름도 생김새두 꼭 중국인 처럼 생겼자너? 아? 저런 카터링두 나오나여? 저건 이제 짜장/짬뽕 그건 아니구 요리로 들어가져... 짜장/짬뽕 그건 서민 음식인겨... 요리가 아녀~ 깐풍기, 라조기, 류산쓸, 멘보사?!?! 오장육... 난자완스... 갈수록 모르는 요리... 가장 중요한 마파도푸가 빠진거네여~ 글쵸~ 으뜸은 뭐니뭐니 해두 탕수육~ 탕수육 한사라면... 보양식(?) 여뜬거라는... 오리지날 발음은 "탕추러우"래여? 요새 또 유행한다는 부먹/찍먹... 그건 뭐 정해진건 없구... 일딴 찍어 먹다가 나중엔 뭐 죄다 부어먹게 되져... 꼭 하나만?!?! 찍먹이 낫져~ 일딴은 저러케 다 분리되서 따로국밥(?) 형태로 써빙 되는게 맞는거임~ 주방에서 미리 다 부어서 나오면 안되져~ 근데 그게 왜 그리 된거냐면 그게 바루 배달문화... 철가방이 등장 하면서 부어버리면?!?! 이게 배달 그 과정에서 눅눅해지구 이상해지나너... 그래서 요릿집에서는 써빙을 부어서 나오지만 배달쪽은 따로 분리를 해서 나오다 보니 부먹/찍먹 그런 말이 생긴... 근데 또 가장 중요한 "야끼만두" 얘기가 안나오네여~ 프로듀서가 좀 이상하게 편성을 한... 그거뚜 보면 퓨젼이잔슴? 이름 자체가 퓨젼... 한국 말로는 군만두... 글쵸~ 일딴은 통만두 후에 그걸 기름에다 해야 그게 야끼만두 되는거져... 그래서 보면 일본엔 그런게 없어여~ 그게 바로 여기서 따로 개발된 퓨전이라는게 그래서 입증이 되는거임~ 있기야 있겠져... 교자라구 해서 있긴 있는데... 여기처럼 메뉴로 딱~ 고정 된게 아닌... 다 한국에서 개발된거임~ 볶음밥?!?! 저런건 뭐 중국집에서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니져... 집에서두 되는걸 왜 식당서 먹어? 글쵸~ 짜장/짬뽕... 그건 한국 고유화 된거루다 봐야 되는거임~ 중국, 일본 거긴 그런건 없어여...

.

April 07, 2021

짜장면과 자장몐


이 얘기 또 나오네여? 
키워드에 짜장면이 없다구 해싸서...
하나 뽑아 드리이이임~ 😛😝😜
여기서는 또 그 단어 자체두 문제가 
많았잔슴?  (1)자장면이냐?  (2)짜장면이냐?
당근 2번이져~  근데 이게...  한 뭐 20년?
30년?  옛날엔 뭐 전혀 문제가 안되든게 
왜 지금서 이래?  그건 이제...  먹방 같은 
씰때두 없는게 자꾸 늘어나구 그러니깐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겠져...

그래서 여기선 이미 다 얘길 해줬지만 
짜장면이라는건 저기서두 얼핏 말이 나오는데 
여기 구한말때, 임오군란 그때쯤으로 보는거임...
그때 정치적 상황을 먼저 알아야 되는거임~
모르지?  그러니 저런 말이 나오져~ 그때 어땠어?
임오군란 뻥~ 터지니깐 대원군은 중국쪽,
청나라에 군사 원조 요청해뜬거 아녀? 
일본은 그때 벌써 점점점점점 이쪽 한반도에서 
세력이 늘어날때 쯤 아녀?  그러니...  그런 청국쪽에서 
뭔가 군사 협조차 군병력이 들어는 왔는데...
먹을껀 없구...  그래서 걍~ 갖구는 왔다는 장...
이게 중요한 개념인거임...  "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장"이 중요한거임...  걔네덜 중국쪽에서 쓰던 
그런걸 춘장이라구 하자너?  한국엔 저런 색깔이 없어여~
그걸 걍~ 뭐 이거저거 섞어 너쿠서 뽁아서 면에다 
넣어서 먹어뜨니 걍~ 불티나듯 먹히드라~ 그거임...
그게 바루 작장...  장을 튀겼다~ 장을 뽁았다~
내지는 뭐...  장을 불로 구웠다~ 그런 뜻에서 
"작장면"에서 작장~ 작장~ 자장~ 으로 발음이 되다가...
서울 사투리인 된(쎈)소리, 경음화 현상에 의해서 짜장~
(중국 음식이란게 좀 짜기도 하자너? 장은 장인데 
일케 짠장은 우리네 간장하군 또 다르다~ 짜다~ 
해서 짠장~ 짠장면) 기원이 되따~ 보는게 정설인거임...
작...  왜 여기 유명한 "번작이끽야"라는거뚜 있자너?
그 작이 같은 작인거임...  번작이끽야...
거기다 걍~ 면을 넣었다~ 그거임...

燔作而喫
 
(번작이끽)

이건 중요한거임~ 맨 끝에다 
어조사? 야~ 그걸 붙여서...
그래서 여기 한국 사람덜은 
요즘도 사람 부를때는 야~ 야~
그러잔슴?  그게 어조사...

(사진은 불화를 썼는데 여긴 사람인...
약간 표기상 오류... 중국엔 저런식의
표기 오류가 많타는거임...  있데여?
쓰는 한자래여?  글면 또 옥편을 
뒤져 바야져~ 그래서 옥편이란게 또 
생긴거임...  😛😝😜) 

근데 또 짜장면 하구 간짜장은 또 틀리져...
짜장면은 뭐여?  그건 뭔가 튀긴게, 뽁은게 아네여~
물만 걸쭉하자너?  그런걸 어케 먹어?  일딴은...
뭐 저런 야채를 썰어서 후라이빵에다 뽁으면서...
좀 뽁였다~ 싶을때 중국쪽에 춘장을 너쿠서
같이 뽁아대면...  그게 바루 간짜장이라는거임...
아시것져?  그래서 보면 값이 다르자너?  글쵸?  
트키나 다른건 뭐여?  중국쪽 후라이빵은 여기 처럼 
평평한게 없어여~ 거의 둥그스럼~ 반구형으로 되있슴~
즉, 튀기거나 뽁는쪽...  벌써 손이 많이 가자너?  
기름도 또 들어가구...  바로 그런게 중요한거임...
여긴 "튀김"이란게 별반 없어여~ 전을 붙인다~
그런 개념이지...  튀긴다...  뎀뿌라...  그런 개념은
또 일본쪽서 들어온 개념...  뎀뿌라...  기름을 구하기도
힘덜었구...  참기름이 주종였지 튀길 정도의 많은 
기름을 많이 요하는 그런 요리는 별반? 아예 없는...
식용류가 시중에 시판된게 별반 안되여...
그게 해표 식용류?!?!  그 전에는?!?! 낙까생유...

근데 여기서 또 지적하는건 뭐냐면...
저 맨위에 사진을 보면 저긴 반찬을(?)
더 크네 내줬네여?  그림은 간짜장 같아 뵈는데
저러케 많이 줘여?  면빨이 안뵈자너?  저 사진은 
일종의 홍보용...  과대 광고용이구 진짜 식당에선
저러케 많이 안줘여...  한공기쯤...  그래서 간짜장은 
짜장면하구 틀리게 공기에 따로 나오자너?  글쵸?  
글구 여기선...  꼭 다꽝을 주져?  다마네기 하구...
그건 또 왜그래?  그런걸 지적한 사람은 단한명두 
없드라는...  그러니 그건 바루 이 음식은 중국에서 
기원해뜬...  한국식은 아니구 그러케 일본식까지 


그게 바루 찐빵에여~ 중국식 찐방엔 "앙꼬"가 없어여~ 그래서 왜 "앙꼬 빠진 찐빵"이라구 하잔슴? 그래서 그걸 또 일본쪽에 앙꼬를 여기 한국에서 너어뜬거임~ 그래서 그런 방식은 중국도 없구 일본두 없어여~ 중국엔 뭐 찐빵은 있으되 앙꼬는 없구, 일본선 뭐 앙꼬는 또 있으되 빵이 없는... 그런 유일무이 "퓨젼"이 나온거임...

 

뒤섞어논...  그러나 여기에 들어와 이뜬 중국인덜이 
먹다가 어케어케 하다 보니 지역민, 한국인덜이 
더 많이 먹게 된게 바로 짜장면이다~ 그런 얘긴거임...
아시것져?  중국 본토에선 저런걸 먹덜 안해여~
욕심을 부려서 자기네꺼다~ 말을 자꾸 저런식으루다 
할 뿐 원체가 저런거는 자체적인 중국에는 없었어여~ 
단지...  중국의 원재료 "춘장"이 있었을 뿐...
춘장은 여기 한국꺼는 아네여~  춘장 보시면 아시자너?
씨커먼 색깔 아녀?  그런게 여기 있었어?  없다구...

왜 그럼 또 여기선 다꽝을 내줬을까...
그게 바루 "퓨젼"이라는거임...  애시당초 
저런 짜장면이 중국쪽이니깐...  글면 뭐 
반찬으로는 일본쪽 다꽝을 섞으면 완벽한 
퓨젼이 되는거 아녀?  그런게 바루 임오군란
그때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음식여뜬거임...
그런게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덜은 "부대찌게"를
생각해 보시면 아시게 될꺼라는...  부대찌게라는게 뭐여?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부식재료, 말 그대로 짠밥이져...
그런걸 갖구 와서 걍~ 고추장 좀 더 풀고 끓여 댄거임...

그래서 보면 일본에 짜장면이란게 있어여?
없어여~ 그런건 일본까지 넘어갈 성질이 아닌거임...
일본은 또 일본 나름대로의 우동이나 소바가 있으면 있지
이런건 이쪽 한반도쪽의 독특한 뭐랄까...  
(문화/요리) 퓨전...  따라서 중국에두 이런건 
애시당초 없든거임...  중국인덜두 이런건 몰랐슴...
단지 여기 한국에 들어와 이뜬 화교...  즉, 진짜 중국인...
뭐 요새 조선족?  그런 동포나 교포, 2세...  그런게 아닌
진짜 중국 본토인...  저기서두 약간 그 말은 나오네여?  
산동 반도쪽에...  한국하구 가장 가까운데가 산동 반도 아녀?  
트키나 좀 유산자층...  그때 당시는 지주...  좀 돈이 있구...
그걸 또 "장궈"라잔슴?  장궈...  그게 "짱께"로 된거임...  
우리살람 짜장면 아주아주 조아한다해~ 그게 산동 반도쪽 
사투리 억양...  그런 중국 본토인덜이 여기 한국인덜이 
조아하는 중국 음식이니라깐...  계속 한국에서 눌러 앉아 
여기 살면서 그걸 만들어서 한국인한테 공급 해뜬거임...

그러니 결런은 뭐여?  짜장면은 한국에서 중국의 
(춘)장을 써서 만들어낸 한국 고유 방식의 요리 문화~
그리 보는게 맞다는거임~  단지...  여기 와이뜬 진짜 
중국인...  화교...  그런 사람덜이 계속 꾸준하게 
한국인에게 공급을 해줘따~ 그러케 보는게 맞는거임~
중국꺼는 아님~ 그때 중국 화교가 이딴건 중국 음식이 아니다~
그러면 걍~ 짜장면은 단종 되뜬거라는...  중국 음식은 
그거 말구도 "아주" 만차너?  이름두 다양한...  깐풍기, 
라조기, 팔보채, 탕수육?!?!  사실 탕수육도 청요리로 들어가져...
그런 다른 요리가 청요리에 많았음에도 불구, 일딴은 
한국 사람덜이 그런거 요리 보다는 식사쪽...  (즉, 돈이 
없자너...  저런 청요리는 더 비싸자너?) 저런 뭐랄까...
그때 당시 패스트푸드랄까?  한국에 화교가 그런 
간딴한, 값싼 식재료, 짜장면을 주요 공급 요리로 
취급을 해줘서 그게 청요리의 대명사가 되뜬 거에여~ 
따라서 이건 한국쪽 요리가 맞지만 단지 중국쪽에 
(춘)장을 사용했다~ 그게 맞을뿐...  원래는 중국쪽에는 
이런 짜장면이라는게 없어여~  차라리 뭐 수타면?!?!
그런게 있으면 있을까...  바로 그래서 장이 중요한거임...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그런 말두 그래서 나와뜬거임~ 
너 같은 넘은 국물도 없어~ 그래서 또 그런 말두 나와뜬거구...  
요새 사람덜은 그게 뭔말인지도 몰러~  😛😝😜

저 춘장을 보세여~ 저걸 물에 풀어서 
국으로 먹을 수 있나여?  없자너...
보면 춘장이란 저러케 꼭 되직하게...
짜박짜박하게...  튀기거나 뽁음쪽으로
쓰는 장이지 여기에서 쓰는 장처럼 
물에 풀어서 국물로 쓸 수 있는 그런 
장류는 아니다~ 그거임...  바로 또 그래서 
그걸 걸죽하게...  죽처럼...  그건 자장면에여...  😛😝😜
더 좀 중국쪽(요리방식)에 가까운건?!?!  
간짜장이져...  그럼 간짜장에 간은 또 뭐여?
간을본다...  간 맞았냐?  시장끼를 달래려구
간(을 맞추는) 장 즉, 간장...  짭짤끼...
그걸 여기선 간(을 본다)이라구 하자너...
소금...  그게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벌써 인류도 
뭐 동물이니깐 그걸 알았다는 얘긴거져...
(그래서 짜장면이라구 한다면 간짜장...
자장면은?  여기서 먹는 "간짜장" 아닌건 
그건 자장면...  그러케 명칭을 쓰는게, 
보는게 맞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