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세여~ 이런말 나오잔슴?
요소수~ 요소수~ 해싸서 그게 뭔말인가...
안써놓으면 모른다~ 그거임... 발음되는데로
써논게 쉽긴 쉬웠지만 그런 뜻에서 문제가
생긴다~ 그걸 말하는거라는...
그래서 이거뚜 사실 보면 벌써
이런게 38 이북에 잠식 당하구 이따~
그리 봐두 되는거에여~ 이북엔 한자라는게
"아예" 없어여~ 그러면 그럴수록 더 무식해
질뿐이라는거임... 그게 뭐 민족혼이 투철하다~
어쩌구~ 그리 될꺼 같애두 필경엔 무식해져가는
첫단계일뿐이라는거임... 그래서 뭐 일딴은
유-초-중 그쯤서는 저러케 발음나는대로
아주 간딴한 5획 이하짜리만 골라서 쓰다
좀 고등교육 올라가서는 문교부 지정 상용 한자
쯤은 알아야 식자 꽤나 한다~ 문자 좀 쓴다~
소리가 나오게 되는거져~ 그건 뭐 의무는
아니구 선택쯤 되겠져... 옛날엔 그래서 이미 다
그런게 있었어여~ 그런데 뭐 민족 정기 어쩌구~
국어사랑~ 나라사랑~ 저쩌구~ 하면서 죄다
한글만 쓰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구 있는...
그러니 유-초때 저런 한자는 좀 너무 오바져~
획이 짧은... 일, 이, 삼, 사... 이런거나 유초때
하면 되져~ 그런거만 또 골라보면 나와여~ 짧은획...
부모형제... 그정도는 획이 짧잔슴? 동서남북?!?!
그건 좀 획이 만쳐~ 일케 항상 두자, 넉자 붙여서...
저 사진서 보다시피 저러케 암거뚜 없이 하나씩
쓰기만 하면 공부는 더 안되는거임~ 항상 넉자씩...
그런거 만찬슴? 전후좌우, 사통팔달, 상하원근...
그때는 발음만 하다가... 이제 고등학교쯤서나...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루황... 이런건 뭐 유-초
때두 되자너? 그러다가... 그걸 써봐라~ 그거임...
그걸 그때 다 외워 놨다면?!?! 나중엔 좀 더 편해지져~
지금 저 위에 사진은 보세여~ 딥다 저때부터 벌써
연필 잡구 쓰자너? 저러케 하지 말라~ 그거임~
먼저 딥다 몽창 다 외워라~ 그거임~ 마치 동요 부르듯
그걸 줄~ 줄~ 다 외워~ 그게 먼저일뿐 쓰는건 나중에...
바로 또 그래서 주입식 교육이 중요한거임~
여긴 너무 조기 (한자) 교육만 딥다 해대니
그런건 안조쿠 고등교육 쯤에서나 더더구나
한국에 고전을 겸비해서 갈쳐야 되는거임~
요샌 또 고전 안배우져? 그러니 문제져...
훈민정음 그거뚜 한자가 나오자너? 월인천강지곡?!?!
그런거뚜 알구보면 다 한자에여... 그런걸 알아야 된다~
그런 얘긴거임... 뜡국말에 달아 사맛디아니할세...
니르고져 홅배 이셔두... 이런걸 먼저 발음상 다
외워야 된다~ 그거임... 고전은 더더욱 한자져...
향가로 가면 아예 거긴 한글 자체가 없어~
그걸 어케 해석할껴? 그걸 바루 양주동이가
해따는거임~ 그건 뭐 이미 유명하자너...
글구 요새는 또 중국말두 끼워서 해줘~
옛날엔 별반 중국말은 없었든건데 요샌 뭐
중국말이 더 중요해진거 아녀? 4자 성어는
뭐 아주 중요하져~ 저기두 "양두구육" 얘기
나오자너? 그게 오리지날 발음으로 뭐여?
그건 쉽네여~ 양더궈러~ 라자너~
앞으론 그거뚜 (오리지날 발음을) 끼워서
배워라~ 그거임~ 옛날엔 일딴 우리꺼만
했었지 중국 오리지날 그건 없었다~ 그거임~
그러면 그게 바루 이씨아냐~ 라는거임~
이씨아냐? 그게 뭐여? 😜😛😝
(거기서 또 파생 시켜서 그게 영어로는 뭐여?
공부란 바루 이러케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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