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culture & etc: November 2021

November 12, 2021

한자 어려운 한국인들


이걸 보세여~ 이런말 나오잔슴?
요소수~ 요소수~ 해싸서 그게 뭔말인가...
안써놓으면 모른다~ 그거임...  발음되는데로 
써논게 쉽긴 쉬웠지만 그런 뜻에서 문제가 
생긴다~ 그걸 말하는거라는...

그래서 이거뚜 사실 보면 벌써 
이런게 38 이북에 잠식 당하구 이따~
그리 봐두 되는거에여~ 이북엔 한자라는게 
"아예" 없어여~ 그러면 그럴수록 더 무식해 
질뿐이라는거임...  그게 뭐 민족혼이 투철하다~
어쩌구~ 그리 될꺼 같애두 필경엔 무식해져가는 
첫단계일뿐이라는거임...  그래서 뭐 일딴은 
유-초-중 그쯤서는 저러케 발음나는대로 
아주 간딴한 5획 이하짜리만 골라서 쓰다
좀 고등교육 올라가서는 문교부 지정 상용 한자
쯤은 알아야 식자 꽤나 한다~ 문자 좀 쓴다~
소리가 나오게 되는거져~ 그건 뭐 의무는 
아니구 선택쯤 되겠져...  옛날엔 그래서 이미 다 
그런게 있었어여~  그런데 뭐 민족 정기 어쩌구~ 
국어사랑~ 나라사랑~ 저쩌구~ 하면서 죄다 
한글만 쓰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구 있는...

그러니 유-초때 저런 한자는 좀 너무 오바져~
획이 짧은...  일, 이, 삼, 사... 이런거나 유초때 
하면 되져~ 그런거만 또 골라보면 나와여~ 짧은획...
부모형제...  그정도는 획이 짧잔슴?  동서남북?!?!
그건 좀 획이 만쳐~  일케 항상 두자, 넉자 붙여서...
저 사진서 보다시피 저러케 암거뚜 없이 하나씩 
쓰기만 하면 공부는 더 안되는거임~ 항상 넉자씩...
그런거 만찬슴?  전후좌우, 사통팔달, 상하원근...
그때는 발음만 하다가... 이제 고등학교쯤서나...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루황...  이런건 뭐 유-초
때두 되자너?  그러다가...  그걸 써봐라~ 그거임...
그걸 그때 다 외워 놨다면?!?!  나중엔 좀 더 편해지져~ 
지금 저 위에 사진은 보세여~ 딥다 저때부터 벌써 
연필 잡구 쓰자너?  저러케 하지 말라~ 그거임~
먼저 딥다 몽창 다 외워라~ 그거임~ 마치 동요 부르듯
그걸 줄~ 줄~ 다 외워~ 그게 먼저일뿐 쓰는건 나중에...
바로 또 그래서 주입식 교육이 중요한거임~ 
여긴 너무 조기 (한자) 교육만 딥다 해대니 
그런건 안조쿠 고등교육 쯤에서나 더더구나 
한국에 고전을 겸비해서 갈쳐야 되는거임~ 
요샌 또 고전 안배우져?  그러니 문제져...
훈민정음 그거뚜 한자가 나오자너?  월인천강지곡?!?!
그런거뚜 알구보면 다 한자에여...  그런걸 알아야 된다~
그런 얘긴거임...  뜡국말에 달아 사맛디아니할세...
니르고져 홅배 이셔두...  이런걸 먼저 발음상 다 
외워야 된다~ 그거임...  고전은 더더욱 한자져...
향가로 가면 아예 거긴 한글 자체가 없어~ 
그걸 어케 해석할껴?  그걸 바루 양주동이가 
해따는거임~ 그건 뭐 이미 유명하자너...

글구 요새는 또 중국말두 끼워서 해줘~
옛날엔 별반 중국말은 없었든건데 요샌 뭐 
중국말이 더 중요해진거 아녀?  4자 성어는 
뭐 아주 중요하져~ 저기두 "양두구육" 얘기 
나오자너?  그게 오리지날 발음으로 뭐여? 
그건 쉽네여~ 양더궈러~ 라자너~ 
앞으론 그거뚜 (오리지날 발음을) 끼워서  
배워라~ 그거임~  옛날엔 일딴 우리꺼만 
했었지 중국 오리지날 그건 없었다~ 그거임~ 
그러면 그게 바루 이씨아냐~ 라는거임~ 
이씨아냐?  그게 뭐여?  😜😛😝
(거기서 또 파생 시켜서 그게 영어로는 뭐여?
공부란 바루 이러케 하는거임~) 

一石二鸟 [yì shí èr niǎo]  

November 04, 2021

'짱깨’ 무슨 뜻인가요?


그게 여기 "짜장면" 하구 같은거져~ 
여기선 다 말해 줬자너? 안했든가? 
"짜장면" 키워드 보시면 아시잔슴? 
그게 원래는...  중국 산동 반도쪽에 
유산자 계급을 말하든, 여기로 말하면 
사장(님)쯤 되는걸 중국에선 장궈?!?!
뭐 그런식으루다 발음을 한다드마... 그러든게...  
그 지방의 사투리인지는 모르겠구...  뭐 암튼...
그게 용케 구한말때...  여기 한반도 인천쪽으루다 
들어 오면서...  (그러니 그런 이동 역사를 
알아야 되는거임~ 그때 당시가 임오군란에
그런 혼돈 상황 아녀?  그러니 중국, 그때는 
청나라져~ "청" 그런 군부대가 여기로 오면서...
저런 산동반도쪽에 쓰던 그런 언어가 이쪽에
유입 되면서 그게 또 이쪽에 발음으로 또 
변용?  바꿔진거임...  여기선 아직두 
빠루~ 빠루~ 그러자너?  그건 뭐여?  
그건 또 일본쪽...  그러니 저러케 중국이든
일본이든 들어와따는 그쪽에다 물어 봐야 몰러여~
그쪽 지방에 사투리일수도 있구 그런거임...) 

그러니 일딴 산동반도 그쪽가서 
거기 지방 사투리나 그런걸 먼저 
알아보시는게 빠르다는거임~
아마 맞을거임...  그때 한번 뭐 
테마여행?!?!  그런데서 한번 나왔을꺼라는...  
그쪽에 사장님쯤 되는 부유층 유산자를 
뭐 장궈~ 그런식으루다 발음하는게 
지금도 남아는 있는건가?  그런걸 먼저 
알아 봐야져~  장궈~ 그런식의 중국식 
발음이 이쪽 넘어 오면서 짱께~ 
이러케 좀 쎈발음으루다 바뀐거임~ 

약간 좀 얕잡아 보는식의 낱말이긴 하져~
왜 그건또 최근까지만 해두 양키~ 양키~
여기선 그랬자너? 양키는 또 뭐여?  
그런식이라는거임...